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입주자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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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준공한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민은 실시간 자녀 위치 알림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등하교 알림 제공 우수기업인 제이티통신과 '공동주택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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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준공한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민은 실시간 자녀 위치 알림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등하교 알림 제공 우수기업인 제이티통신과 '공동주택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능형 하이패스 방식의 리더기를 사용해 입주자 자녀가 아파트 주동 출입 시 부모의 스마트폰에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동일 아이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근 학교와 연계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또 GPS 기능을 이용한 자녀 위치 확인뿐만 아니라 자녀가 지정된 안심 반경을 벗어나면 부모에게 알려주는 '안심 반경 이탈 알림' 기능도 제공된다.
협약에는 스마트 보안등 시스템, 주차장 통합관리 시스템 등으로 안전한 단지를 조성하고, 주거 공간에는 강화된 공기 순환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슈퍼 환기 시스템' 및 '슈퍼 공기질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공용 공간에는 '클린 에어돔'과 '미스트 랜드스케이프' 등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관련 서비스 분야의 선두 업체와 공동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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