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울산 사회혁신 콘퍼런스' 성료..21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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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혁신에서 찾은 로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 '2021 울산 사회혁신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첫째 날 기조 세션에선 송철호 시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혁신을 통한 울산의 전환'이란 제목으로 울산의 혁신 구상을 소개했다.
이어 제프 멀건 유시엘(UCL) 교수(전 네스타 대표)가 전환의 시대에 사회혁신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 및 디지털 사회혁신 사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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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개국 29명 연사 사회혁신의 의미와 역할 모색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혁신에서 찾은 로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 '2021 울산 사회혁신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에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엔 5개국 29명의 연사와 좌장 등 2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혁신의 의미와 역할을 짚어보고 사회혁신을 통한 도시의 전환을 위해 로컬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기조 세션에선 송철호 시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혁신을 통한 울산의 전환'이란 제목으로 울산의 혁신 구상을 소개했다.
이어 제프 멀건 유시엘(UCL) 교수(전 네스타 대표)가 전환의 시대에 사회혁신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 및 디지털 사회혁신 사례를 전했다.
이만딥 카우르 시빅스퀘어 대표(전 임팩트 허브 버밍험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공간이 갖는 의미와 역할, 그 공간을 채우는 시민들의 창의력을 발표했다.
일마르 레팔루 스웨덴 말뫼 전 시장은 쇠퇴하는 산업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전환을 이룬 말뫼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환을 앞둔 도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발표 이후엔 도시의 전환을 위해 울산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토크 콘서트가 펼쳐졌다.
토크콘서트엔 윤난실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둘째 날 세 개의 세션에선 전환을 위한 도시의 역량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시민참여와 디지털 사회혁신'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선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참여를 촉진하고 협력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공유했다.
멜 스티븐스 데모크라틱 소사이어티 프로그램 디렉터, 에이다 웡 엠에이디(MaD) 이사장, 이사벨 호우 거브제로 인터내셔널 공동 설립자, 권오현 빠띠 이사장이 강연했다. 하승창 서울시립대 초빙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지역 공동체와 지역 자산화'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한 사례를 살펴봤다.
연사론 전은호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진용 마을호텔18번가 협동조합 상임이사, 서정주 나우사회혁신랩 소장, 김민규 365발효마을 대표, 네트 디프랜드 참여도시재단(Participatory City Foundation) 부대표가 나섰다. 유창복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좌장으로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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