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예보 사장 취임.."금융안전망 역할 수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현(사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1급)이 1일자로 예금보험공사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예보가 1일 밝혔다.
앞서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신임 예보 사장으로 김태현 전 사무처장을 임명 제청했다.
김태현 사장은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및 사무처장 등 금융·경제 분야의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서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신임 예보 사장으로 김태현 전 사무처장을 임명 제청했다. 예보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태현 사장은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및 사무처장 등 금융·경제 분야의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위기대응기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예금보험제도 및 기금체계 전반을 정비하여 미래를 대비하겠다”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정책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보 사장은 기획재정부 차관,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부총재와 함께 금융위 당연직 위원이 된다. 예보 사장의 연봉은 지난해 말 기준 기본금 2억1000억만원, 성과금 포함 2억9400만원이다. 예보 사장 임기는 3년이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郭 아들 50억 산재보고서 내라"…고용부, 화천대유에 통지
- "단돈 15000원 때문에…얼굴 함몰시키고 담뱃불 지졌다"
- 이재명 측 "유동규에 휴대폰 버리라고 지시? '盧 논두렁' 판박이"
- 강남서 샤넬백 들고 도주 ‘89세 할머니 검거’
- 이재명 "돈이라는 마귀와 싸워왔다, 국힘 곧 '부패지옥' 맛 볼 것"
- “보고 싶은 건 사진인데..”…싸이월드, 공홈만 새단장
- 로잘린 '레슨 먹튀' 피해자 "만나서 사과 받아..잘 풀었다"
- 김건희 논문 논란에 국민대 동문 200명 “졸업장 반납”
- 89억짜리 타워팰리스 산 30대 중국인…대출 100% 받았다
- 檢, '화천대유 유착' 유동규 응급실서 체포…이재명과 고리 찾을까(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