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원근, 열정도 애정도 '원더풀'

유본컴퍼니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원근의 ‘원 더 우먼’을 향한 ‘찐’ 열정과 애정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회를 거듭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에서 이원근은 엘리트 검사이자 ‘조연주’(이하늬)의 곁을 든든히 조력하는 ‘안유준’ 역을 맡아 적재적소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군 전역 후 첫 드라마인 ‘원 더 우먼’을 통해 약 3년이라는 공백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비주얼과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을 입증하며 안방극장에 자연스럽게 안착한 터, 1일 공개된 이원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은 작품에 임하는 이원근의 진심 어린 열정과 노력을 느끼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원근은 훤칠한 비주얼로 깔끔한 수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유준’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분주한 촬영 현장 속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열중하고 있는 이원근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대목.

카메라가 꺼진 사이에도 끊임없이 대본을 분석하고 스태프들과 장면 하나하나 꼼꼼히 만들어나가며 ‘원 더 우먼’의 높은 완성도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단 몇 장의 비하인드 컷에서도 이원근의 성실하고 꾸준한 노력을 엿보게 하며 더욱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의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극 중 통통 튀는 연상연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이원근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하늬 역시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원근은 촬영장에 올 때 대본의 대사, 문장, 행간 등에서 진지하게 고민해온다. 지금도 좋은 배우지만 점점 더 깊어지는 배우가 될 것 같다”라고 후문을 전한 바와 같이, 극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스스로 증명해나가는 이원근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독특한 이야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펼쳐지는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과 이원근의 맹활약이 만나 재미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