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제주시 생활SOC 복합화,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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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동 주민센터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국무조정실이 9월30일 발표한 제3차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송재호 의원은 "이호동 주민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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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호동 사업 "차질없이 진행" 다짐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시 이호동 주민센터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국무조정실이 9월30일 발표한 제3차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갑)실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송 의원은 지난 4월 제주시와 간담회를 통해 복합화 시설의 필요성을 검토했고,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호동 주민센터를 신축하면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9년부터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제주시 이호동 사업은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이 지난 5월 사업계획을 신청받아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협의 등 심층적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이호동은 공항소음피해지역으로 다른 지역과 달리 건강 관련 시설이 전무하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원시설과 차고지 조성 및 지역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지 주차장 조성이 필요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3개년(2021~2023) 계획으로 총사업비 129억원(국비31.26억, 지방비98.45억)이 투입되며, 10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해 2022년 착공 예정이다.
송재호 의원은 "이호동 주민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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