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폐업 경기방송 99.9MHz 주인찾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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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99.9MHz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11월12일일 오후 6시까지 신규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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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절차 시작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99.9MHz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11월12일일 오후 6시까지 신규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오는 7일 예비 신청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심사 기준, 허가신청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경기지역 여론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 △안정적 방송 운영을 통해 지역밀착형 콘텐츠 지속 제작보급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공익성 준수 등 지상파라디오방송의 역할과 책무 제고 등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라디오방송사업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정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 심사는 2022년 1월로 예정했다.
앞서 OBS와 TBN 한국교통방송이 선정 공모 지원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경기도의 공모 지원 여부도 업계 관심사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29일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3월16일 99.9MHz를 사용하던 경기방송의 자진 폐업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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