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 오늘 시작..법사위 '대장동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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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1일) 시작됩니다.
내년 3월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열리는 국감인 만큼 여야의 대권 경쟁과 맞물린 대장동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 등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걸로 보입니다.
첫날인 오늘은 법사위와 정무위, 교육위, 과거방통위, 외통위, 행안위, 문체위 등 7곳에서 소관 기관을 상대로 감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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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1일) 시작됩니다.
내년 3월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열리는 국감인 만큼 여야의 대권 경쟁과 맞물린 대장동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 등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걸로 보입니다.
첫날인 오늘은 법사위와 정무위, 교육위, 과거방통위, 외통위, 행안위, 문체위 등 7곳에서 소관 기관을 상대로 감사가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법원행정처 등을 상대로 한 법사위 국감이 가장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야당은 권순일 전 대법관의 화천대유 고문 위촉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상고심 무죄 취지 파기 환송 간 관계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 논란 등을 부각하며 맞불을 놓는 동시에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부각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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