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밀, 크레이피쉬 인기..매출 1억3천만원 돌파

이정은 2021. 10. 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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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이있는삶이 운영하는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은 호주산 활 크레이피쉬가 판매 시작 3개월 만에 약 1억3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퍼밀에 따르면 첫 판매가 시작된 7월에만 3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8월에는 2배에 달하는 6000여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9월 긴 추석 연휴 등이 있는 상황에서도 4000여 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활 크레이피쉬 가격은 1마리 950g 기준 8만5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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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크레이피쉬(사진제공=퍼밀)

[파이낸셜뉴스] 식탁이있는삶이 운영하는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은 호주산 활 크레이피쉬가 판매 시작 3개월 만에 약 1억3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마리 수로 계산하면 1500마리에 이른다.

퍼밀에 따르면 첫 판매가 시작된 7월에만 3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8월에는 2배에 달하는 6000여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9월 긴 추석 연휴 등이 있는 상황에서도 4000여 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연말 홈파티 특수 등에 힘입어 단일품목 3억원의 매출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급 식재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외식 대신 집밥 수요가 증가한 것이 상대적으로 고가의 크레이피쉬 수요를 견인했다는 시각이다.

크레이피쉬는 호주 서부 해역에 서식하는 개체로, 닭새우 또는 스파이니 랍스터라 불린다. 일반 랍스터와는 달리 집게발이 없는 대신 꼬리가 발달해 살 함유량이 20~30%가량 더 많아 싱싱한 회나 구이, 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도가 높다.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일대 1급수의 물에서만 서식하며,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활 크레이피쉬 가격은 1마리 950g 기준 8만5000원부터다. 최고 1.6㎏중량 시 16만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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