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13명 정규직 전환..60세 정년 보장

장인수 기자 2021. 10.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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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3명이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옥천군체육회는 최근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은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가이드라인과 민간위탁 정책추진 방향에 따른 후속 조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정규직 전환의 대상 직군에 포함된다는 결정도 전환을 추진하게 돼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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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심의 결정..60세 정년 보장
문체부와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 제시 후속 조치
충북 옥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3명이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옥천군체육회는 최근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생활체지도자 13명은 이번 정규직 전환에 따라 그간 매년 실시하던 채용계약을 하지 않고 60세까지 정년을 보장 받는다.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은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가이드라인과 민간위탁 정책추진 방향에 따른 후속 조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정규직 전환의 대상 직군에 포함된다는 결정도 전환을 추진하게 돼 배경이 됐다.

군체육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활동이 더욱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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