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재난안전관리체계 혁신하고, 자치분권 2.0 시대 완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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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재난안전관리체계 혁신과 자치분권 2.0 시대를 위해 2단계 재정분권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국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면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과 정부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재난안전관리체계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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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재난안전관리체계 혁신과 자치분권 2.0 시대를 위해 2단계 재정분권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범정부 재난안전예산을 지속 확대하는 등 선제적 예방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보전자기술(ICT)을 활용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자치분권 2.0 시대를 열고,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전 장관은 “작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후속조치로서 관계 법률 및 시행령 제·개정을 추진 중인 행안부는 실질적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2단계 재정분권을 완수해 재정적으로도 자치분권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균형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소비와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를 가시화하는 한편,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종합적 지원책도 마련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전 장관은 포용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사 문제 해결과 시민사회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부혁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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