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서 38명 확진..대부분 가족·지인 접촉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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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가족·지인 간 접촉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4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낮 19명에 이어 밤사이에도 19명이 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밤사이 확진자들은 대부분 선행 감염자들의 가족이나 지인이다.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341명으로, 하루 48.7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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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에서 가족·지인 간 접촉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4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낮 19명에 이어 밤사이에도 19명이 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밤사이 확진자들은 대부분 선행 감염자들의 가족이나 지인이다.
지난달 29일에는 36명이 확진됐다.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341명으로, 하루 48.7명꼴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시민 122만6천7명 가운데 89.0%가 전날까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접종 완료율은 56.0%다.
kjunho@yna.co.kr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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