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2,486명..8일째 요일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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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486명으로 목요일 발생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 발생은 2,451명으로 전국 곳곳에서 환자가 속출했습니다.
수도권에서만 1,880명이 확진돼 국내 환자의 76.7%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16명 늘어 국내 사망 누적은 2,497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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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486명으로 목요일 발생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하루 전보다 70명 넘게 줄긴 했지만, 여드레째 요일별 '최다' 기록을 이어갔으며 역대 다섯 번째로 많은 확진자입니다.
2천 명 이상 확진자도 추석 연휴 이후 8일째 계속됐고 천 명 이상 네 자릿수 확진자는 87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천철과 한글날 사흘 연휴에 가을 단풍철까지 앞두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지역 발생은 2,451명으로 전국 곳곳에서 환자가 속출했습니다.
수도권에서만 1,880명이 확진돼 국내 환자의 76.7%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비중은 23.3%로 대구와 부산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했습니다.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16명 늘어 국내 사망 누적은 2,497명에 달합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줄어 현재 323명입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백신 접종은 어제 하루 343,752명이 받아 누적 39,347,573명, 접종률은 76.6%입니다.
541,143명이 접종을 완료해 누적 25,713,009명, 접종완료율은 50.1%로 집계됐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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