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유소년 축구교실서 12명 집단감염

채민석 기자 2021. 10. 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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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유소년 축구교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일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한 유소년 축구교실의 중학생 11명과 코치 1명 등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축구교실을 다니는 학생 1명이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추가 검사에서 12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12명은 포천과 동두천 지역의 중학교 학생 11명과 코치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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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터미널의 서울 방면 승강장. /연합뉴스

경기 포천시의 한 유소년 축구교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일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한 유소년 축구교실의 중학생 11명과 코치 1명 등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축구교실을 다니는 학생 1명이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추가 검사에서 12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12명은 포천과 동두천 지역의 중학교 학생 11명과 코치 1명 등이다.

보건당국은 해당 축구교실 관련 직원 17명과 학생 89명 등 106명에 대한 검사를 벌였으며,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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