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2021-2022시즌 새 유니폼 공개

하남직 2021. 10. 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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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021-2022시즌 V리그에서 착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흥국생명은 1일 "올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그러데이션'을 새 유니폼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이 기법은 색의 농도가 변화해 가는 단계를 표현한 것"이라며 "구단의 대표색인 마젠타 핑크를 바탕으로 상단으로 갈수록 색이 점차 보라색으로 진해지는 게 새 유니폼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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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유니폼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021-2022시즌 V리그에서 착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흥국생명은 1일 "올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그러데이션'을 새 유니폼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이 기법은 색의 농도가 변화해 가는 단계를 표현한 것"이라며 "구단의 대표색인 마젠타 핑크를 바탕으로 상단으로 갈수록 색이 점차 보라색으로 진해지는 게 새 유니폼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새 유니폼은 16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의 V리그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착용한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유니폼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그동안 남자부 대한항공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을 홈으로 함께 썼던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부터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을 '단독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삼산체육관은 남자프로농구 전자랜드가 2006년부터 2021년 초까지, 약 15년 동안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전자랜드를 인수해 창단한 한국가스공사가 대구를 연고지로 정하면서, 삼산체육관의 주인이 사라졌다.

흥국생명은 삼산체육관의 '단독 홈구장 활용'에 주목했고, 인천시도 흥국생명의 홈구장 이전 효과에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으며 홈구장 이전을 확정했다.

다만, 현재 삼산체육관이 10월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센터로 사용되는 터라 흥국생명은 11월부터 홈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코트를 정비할 시간도 필요해, 삼산체육관 첫 경기가 열리는 시점을 11월 14일로 정했다. 흥국생명은 1라운드 6경기(10월 16∼11월 9일)를 모두 방문경기로 치르고, 11월 14일 GS칼텍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삼산체육관 첫 홈경기를 연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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