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미국 증시 부진에 양대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6.79포인트 하락한 3052.03에 장을 시작했다.

기관은 1149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2억원, 개인은 1036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2.12%), 현대차(-1.50%), SK하이닉스(-1.46%), 삼성전자우(-1.29%), 삼성SDI(-1.11%), 삼성전자(-0.81%), NAVER(-0.52%), LG화학(-0.39%) 등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7%) 등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5.31포인트 하락한 997.96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551억원, 기관은 20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791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2.87%), 셀트리온헬스케어(-2.74%), SK머티리얼즈(-1.78%), 에코프로비엠(-1.61%), CJ ENM(-0.73%), 씨젠(-0.66%), 에이치엘비(-0.53%) 등은 하락했다. 펄어비스(6.72%), 엘앤에프(1.68%)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제약(-2.09%), 운송(-2.0%), 디지털컨텐츠(-1.93%), 일반전기전자(-1.67%), 금속(-1.6%), 기계/장비(-1.56%), 섬유/의류(-1.47%), 의료/정밀기기(-1.32%), 제조(-1.32%)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소프트웨어(2.7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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