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팡' 트리노드, 이미주 신임대표 선임

백민재 기자 2021. 10. 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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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포코팡' 개발사 트리노드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이미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미주 신임대표는 "트리노드는 그동안 포코팡 IP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누적 총매출 1조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경영체제의 전환을 통해 수시로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추어 현장에서 개발진들과 긴밀한 호흡으로 더 빠르게 결정하고 과감히 실행 할 것이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캐주얼 게임 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장 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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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모바일게임 '포코팡' 개발사 트리노드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이미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013년 트리노드에 '포코팡' 프로젝트 매니저로 입사했다. 이후 포코포코 PM, Live실 실장을 거쳐 2019년도부터는 COO(최고 운영책임자)를 역임하며 '포코팡', '포코포코', '포코팡타운' 시리즈를 이끌었다.

트리노드 측은 "2021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존 방식의 경영 체계에서 머무르지 않고 빠른 의사 결정 구조와 실행 조직으로 변화하고자 현 경영체제를 집행 임원 체제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김준수 전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과 장기적 전략 수립에 매진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이미주 신임대표는 "트리노드는 그동안 포코팡 IP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누적 총매출 1조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경영체제의 전환을 통해 수시로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추어 현장에서 개발진들과 긴밀한 호흡으로 더 빠르게 결정하고 과감히 실행 할 것이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캐주얼 게임 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장 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노드는 북미 시장 도전을 위해 최근 3종의 신작 OBT 진행을 완료하는 등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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