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월 한달간 '탄소중립 실현 위한 시민토론' 진행

부산=박비주안 기자 2021. 10. 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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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토론을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부산시 누리집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할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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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누리집에서 열리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방안’ 부산시민토론./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토론을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부산시 누리집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할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시민토론은 부산시 누리집 내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가정, 회사, 학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카드 뉴스로 제작하여 제공하며, 시민토론 참여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인식변화와 실천을 이끄는 방안, 시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 등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아이디어를 댓글로 제시하면 된다.

부산시 송삼종 행정자치국장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부산 실현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시민토론을 열고자 한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길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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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비주안 기자 moneys08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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