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공동주택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 개발 MOU

고성민 기자 2021. 10. 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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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등하교 알림' 서비스 기업인 제이티통신과 '공동주택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실시간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지능형 하이패스 방식의 리더기를 사용해 입주자 자녀가 아파트 주동에 출입하면 부모의 스마트폰에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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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등하교 알림’ 서비스 기업인 제이티통신과 ‘공동주택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서 이동호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설계실장(왼쪽)과 이정태 제이티통신 대표(오른쪽)가 MOU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실시간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지능형 하이패스 방식의 리더기를 사용해 입주자 자녀가 아파트 주동에 출입하면 부모의 스마트폰에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부모는 GPS 기능을 이용해 자녀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녀가 지정된 안심 반경을 벗어나면 알림을 받는 ‘안심 반경 이탈 알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포함해 스마트 보안등 시스템, 주차장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를 조성하겠다”면서 “최상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호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설계실장과 이정태 제이티통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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