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동, 재수끝에 SH사장 최종 후보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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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최종 후보에 명단을 올렸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29일 SH사장 후보 면접 이후 김 전 본부장을 포함한 두 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서울시에 명단을 전달했다.
서울시와 업계 등에서는 김 전 본부장이 사장 임명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김 전 본부장의 SH사장직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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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최종 후보에 명단을 올렸다.
서울시와 업계 등에서는 김 전 본부장이 사장 임명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일 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김 전 본부장 같은 분을 모셔서 아파트 가격을 잡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판단에 응모를 제안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 전 본부장의 SH사장직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김현아 전 의원이 낙마한 뒤 2번째 진행한 사장 공모에 지원했지만 임추위 면접 과정에서 탈락한 바 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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