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유소년 축구단서 중학생·코치 12명 집단감염

우영식 2021. 10. 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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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유소년 축구교실의 중학생 11명과 코치 1명 등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축구교실에서는 지난달 29일 학생 1명이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검사를 벌인 결과 12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12명은 포천과 동두천 지역 중학교 학생 11명과 코치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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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유소년 축구교실의 중학생 11명과 코치 1명 등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축구교실에서는 지난달 29일 학생 1명이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검사를 벌인 결과 12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12명은 포천과 동두천 지역 중학교 학생 11명과 코치 1명이다.

보건당국은 축구교실 관련 직원 17명과 학생 89명 등 106명을 검사하고 접촉자들을 자가격리 하도록 했다.

보건당국은 또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추가로 벌이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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