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 006 대진 확정..이정현 vs 최 세르게이 메인이벤트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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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006의 대진이 최종 확정됐다.
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6을 개최한다.
지난달 17일 이정현과 최 세르게이의 대진을 발표했던 로드FC는 ARC 006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대진을 최종 확정했다.
메인 이벤트는 앞서 발표한 이정현(19, FREE)과 최 세르게이(32, 아산 킹덤)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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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ARC 006의 대진이 최종 확정됐다.
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6을 개최한다.
지난달 17일 이정현과 최 세르게이의 대진을 발표했던 로드FC는 ARC 006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대진을 최종 확정했다. 경기는 총 8경기가 열리며 16인의 파이터들이 출전한다.
메인 이벤트는 앞서 발표한 이정현(19, FREE)과 최 세르게이(32, 아산 킹덤)의 대결이다. 현재 파죽지세의 5연승을 거둔 이정현과 2연승인 고려인 최 세르게이가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타격 위주의 화끈한 경기를 하는 스타일이기에 메인 이벤트에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코메인 이벤트는 '귀요미 파이터' 양지호(24, 로드짐 로데오)와 산타 전국대회 7회 우승에 빛나는 장경빈(20, 팀 지니어스)의 경기다. 양지호는 타격가에서 최근 그라운드 기술도 발전하며, 웰라운더로 변신하고 있고, 장경빈은 팀 지니어스 특유의 날카로운 타격이 강점이다. 타격에 비해 다소 아쉬운 그라운드 기술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그 외의 대진들도 탄탄하다. 1경기부터 6경기까지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고 프로 선수가 된 파이터들이 포진돼 있다. 2연승의 상승세인 윤태영(25, 제주 팀더킹)과 이민규(22, S.S.M.A 상승도장)가 준비하고 있고, 언제든 잠재력을 폭발시킬 선수들도 즐비하다.
ARC 006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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