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 006 대진 확정..이정현 vs 최 세르게이 메인이벤트 격돌

이상필 기자 2021. 10. 1.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RC 006의 대진이 최종 확정됐다.

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6을 개최한다.

지난달 17일 이정현과 최 세르게이의 대진을 발표했던 로드FC는 ARC 006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대진을 최종 확정했다.

메인 이벤트는 앞서 발표한 이정현(19, FREE)과 최 세르게이(32, 아산 킹덤)의 대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로드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ARC 006의 대진이 최종 확정됐다.

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6을 개최한다.

지난달 17일 이정현과 최 세르게이의 대진을 발표했던 로드FC는 ARC 006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대진을 최종 확정했다. 경기는 총 8경기가 열리며 16인의 파이터들이 출전한다.

메인 이벤트는 앞서 발표한 이정현(19, FREE)과 최 세르게이(32, 아산 킹덤)의 대결이다. 현재 파죽지세의 5연승을 거둔 이정현과 2연승인 고려인 최 세르게이가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타격 위주의 화끈한 경기를 하는 스타일이기에 메인 이벤트에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코메인 이벤트는 '귀요미 파이터' 양지호(24, 로드짐 로데오)와 산타 전국대회 7회 우승에 빛나는 장경빈(20, 팀 지니어스)의 경기다. 양지호는 타격가에서 최근 그라운드 기술도 발전하며, 웰라운더로 변신하고 있고, 장경빈은 팀 지니어스 특유의 날카로운 타격이 강점이다. 타격에 비해 다소 아쉬운 그라운드 기술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그 외의 대진들도 탄탄하다. 1경기부터 6경기까지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고 프로 선수가 된 파이터들이 포진돼 있다. 2연승의 상승세인 윤태영(25, 제주 팀더킹)과 이민규(22, S.S.M.A 상승도장)가 준비하고 있고, 언제든 잠재력을 폭발시킬 선수들도 즐비하다.

ARC 006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