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토끼사냥했다는 남편, 수상한 등산의 소름끼치는 비밀

박수인 2021. 10. 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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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가 수상한 등산을 다니는 남편의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다.

10월 4일 방송될 SKY채널&채널A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산악회 활동으로 매주 바쁜 남편의 옷에서 땀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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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애로부부'가 수상한 등산을 다니는 남편의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다.

10월 4일 방송될 SKY채널&채널A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산악회 활동으로 매주 바쁜 남편의 옷에서 땀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게다가 상의를 벗은 남편의 등에는 정체불명의 할퀸 상처가 있었지만, 이에 대해 그는 “산에서 토끼 잡으려다가...”라며 둘러댔다.

그러나 아내의 “꿈에도 몰랐거든요. 어떤 의미의 신호인지...”라는 탄식은 숨겨진 비밀을 암시했고, MC 홍진경과 안선영이 머리에서 ‘김’을 뿜으며 말을 잇지 못하는 장면도 공개돼 남편의 ‘토끼 사냥’이 무엇이었는지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속터뷰’에서는 한 아내가 “남편은 낮에는 ‘마마보이’이고, 밤에는 효율적(?)”이라고 토로한다. 그녀는 “남편은 ‘주요 포인트’ 두 군데만 공략해요. 손으로만 다 하는 거예요”라고 고민하며 침실 이야기를 꺼냈지만, 옆에서 웃던 남편은 “빨리 할 거 하고, 얼른 자자”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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