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해군 중령, 女 따라가다 경찰 폭행..체포 뒤 해군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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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해군 중령이 경찰관을 폭행하고 욕설하는 등 난동을 부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해군 중령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여성을 본 경찰관이 A씨에게 '왜 따라갔냐'고 묻자 A씨는 경찰관 목덜미를 때리고 파출소 문을 차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해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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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해군 중령이 경찰관을 폭행하고 욕설하는 등 난동을 부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해군 중령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지난달 30일) 오후 7시 50분쯤 종로구 한 길거리에서 사복을 입고 만취한 상태로 한 여성을 따라가다 파출소에 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을 본 경찰관이 A씨에게 '왜 따라갔냐'고 묻자 A씨는 경찰관 목덜미를 때리고 파출소 문을 차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해군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 부상은 중하지 않다"며 "수사 중인 사건이 아니라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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