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얼, 유튜브·게임 되는 'AR 스마트 안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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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강현실(AR) 글라스 전문기업 엔리얼이 스마트 안경 '에어(Air)'를 출시했다.
무게는 77그램(g)으로, 엔리얼이 지난해 선보인 스마트 안경 라이트(Light)보다 30g가량 가볍다.
엔리얼 관계자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무게와 화질, 디스플레이에 힘을 줬다"며 "사용자 대부분은 유튜브 영상을 보고,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에어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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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중국 증강현실(AR) 글라스 전문기업 엔리얼이 스마트 안경 ‘에어(Air)’를 출시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 통화가 가능하며, 비디오 시청 기능 등을 탑재한 제품이다.
무게는 77그램(g)으로, 엔리얼이 지난해 선보인 스마트 안경 라이트(Light)보다 30g가량 가볍다. 에어는 최대 201인치 크기의 가상 화면을 투사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장착했다.
시야각은 46도다. 도당 최대 49픽셀의 고밀도 색상과 90㎐의 주사율을 갖췄다. 에어는 안드로이드, iOS(애플 운영체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기기를 통해 전화 통화 및 유튜브 영상과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도 이용 가능하다. 에어는 연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내년엔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미정이다.
엔리얼 관계자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무게와 화질, 디스플레이에 힘을 줬다”며 “사용자 대부분은 유튜브 영상을 보고,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에어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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