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탄소중립 정책제안 시민토론 10월 한 달 동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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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산시 누리집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토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할지를 놓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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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산시 누리집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토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할지를 놓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시민토론은 부산시 누리집 내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가정, 회사, 학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 제공하며, 시민토론 참여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인식변화와 실천을 이끄는 방안, 시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 등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아이디어를 댓글로 제시하면 된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부산 실현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시민토론을 열고자 한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 반영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길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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