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486명 또 '요일 최다 기록'..5번째 큰 규모

유영규 기자 2021. 10. 1.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오늘(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400명대 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48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만 3천77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3천271명→2천769명→2천383명→2천289명→2천885명→2천564명→2천486명을 기록해 매일 2천 명 이상, 많게는 3천 명대까지 나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오늘(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400명대 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48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만 3천77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2천564명)보다 78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목요일 확진자(금요일 0시 발표)로는 최다 기록입니다.

종전 목요일 최다 기록은 지난주 목요일(9월 23일, 발표일 24일 0시 기준)의 2천43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2천451명, 해외 유입이 35명입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석 달째 이어지면서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87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3천271명→2천769명→2천383명→2천289명→2천885명→2천564명→2천486명을 기록해 매일 2천 명 이상, 많게는 3천 명대까지 나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