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발사주' 공수처 이첩..손준성 관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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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지난 30일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최창민 부장검사)는 이날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 결과 현직 검사의 관여 사실과 정황이 확인됐다"며 "그 밖의 피고소인들도 중복수사 방지 등을 고려해 함께 이첩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1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입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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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지난 30일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최창민 부장검사)는 이날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 결과 현직 검사의 관여 사실과 정황이 확인됐다"며 "그 밖의 피고소인들도 중복수사 방지 등을 고려해 함께 이첩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1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입구 모습. 2021.10.1
srba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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