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재, '더씬' 주연 발탁..충무로 이끌 차세대 기대주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낫아웃'으로 충무로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 송이재가 영화 '더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더씬'은 주연배우 김윤혜, 송이재, 박지훈 캐스팅으로 10월 4일 전남 순천에서 본격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2022년 극장과 OTT 플랫폼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낫아웃'으로 충무로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 송이재가 영화 '더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더씬'(감독 한동석)은 유명 감독의 댄스필름에 캐스팅된 두 여배우를 중심으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괴이한 현상들과 끔찍한 사건들로 전개되는, 우리 인간들이 짊어진 ‘원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더씬'은 아트버스터를 표방하며 국내 영화제는 물론 시체스와 브뤼셀 국제 영화제를 목표로 한 기획작이며 동서양을 넘나드는 오컬트적인 소재와 호러∙미스테리와 반전 있는 스릴러까지 담은 변주 복합 장르물로 확장한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세계관을 담았다.
송이재는 시영(김윤혜)과 함께 댄스필름에 동반 출연하게 된 배우 ‘채윤’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뿐 아니라 안무 실력까지 겸비해야 하는 캐릭터다. 실제로 현대 무용을 전공한 송이재의 다재다능한 역량이 발휘될 예정이다.
2017년 'SNL 코리아9'의 크루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송이재는 드라마 '퍼퓸' '웰컴2라이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차츰 영역을 넓혀왔다. 그리고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휩쓴 '낫아웃'(감독 이정곤)에서 수현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 신선한 마스크와 흐트러짐 없는 연기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당찬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송이재의 앞날이 기대된다.
'더씬'은 주연배우 김윤혜, 송이재, 박지훈 캐스팅으로 10월 4일 전남 순천에서 본격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2022년 극장과 OTT 플랫폼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키이스트]
송이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추행 의혹' 제임스 프랭코, 피해 주장 여성에 25억 합의금 지불 [TD할리웃]
- 안젤리나 졸리, '전 남편' 밀러와 재결합하나…방문 모습 포착 [TD할리웃]
- 레이디 가가 "19살 때 성추행 당해…옷 벗으라 협박당했다" [TD할리웃]
- 美 뉴욕타임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 "서구에선 문제 되지 않을 일"
- 정솽 출연료가 日 3억5천?…中 당국 탈세 조사 나선다
- 어도어 민희진 대표, 오늘(17일) 가처분신청기일…운명 가려진다
- 김호중 측 "음주 NO, 음주 묘사 채널A 보도 유감" [공식입장 전문]
- 김기리, ♥문지인과 결혼식 하루 앞두고 웨딩사진 공개 [TD#]
- '범죄도시4' 마동석 "배우생활 도움주는 ♥예정화 에게 감사해"
- ‘범죄도시4’ 스크린 독과점 논란으로 퇴색된 천만의 의미 [무비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