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486명 확진, 8일 연속 요일별 최다..수도권 비중 77%

이형진 기자 2021. 10. 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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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 2486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 245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880명(서울 907명, 경기 817명, 인천 156명)으로 전국 대비 76.7%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71명으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의 23.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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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30/뉴스1 © News1 노선웅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6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78명 감소한 규모이며, 역대 다섯번째로 많다. 87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다.

목요일 기준(금요일 0시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이후 8일 연속 요일별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신규 확진 2486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 245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이다.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2635.7명으로 전날 2630.1명보다 5.6명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880명(서울 907명, 경기 817명, 인천 156명)으로 전국 대비 76.7%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987.6명으로 2000명대에 육박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71명으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의 23.3%를 차지했다. 주평균은 648.3명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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