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일 시즌 최종전 선발등판

정세영 기자 2021. 10. 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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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날 선발 등판이 확정됐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1일 오전(한국시간) 메이저리그닷컴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4일 오전 4시 7분 정규시즌 최종일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해 30경기에 등판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4.39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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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AP뉴시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날 선발 등판이 확정됐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1일 오전(한국시간) 메이저리그닷컴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4일 오전 4시 7분 정규시즌 최종일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에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를 놓고 치열하게 싸우는 중인 토론토는 9월 30일까지 AL 와일드카드 경쟁 4위에 올라 있다. 2팀이 가을 야구 진출권을 얻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토론토는 1위 뉴욕 양키스에 2게임, 2위 보스턴 레드삭스에 1게임 차로 밀린 상태다. 3위 시애틀 매리너스와는 0.5게임 차다. AL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이 10월 3일까지도 결정되지 않는다면, 류현진에게 포스트시즌 진출이 달려 있다.

류현진은 올해 30경기에 등판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4.39를 유지 중이다. 하지만 류현진은 최근 3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에 강판하는 등 고전하고 있다. 올해 볼티모어전 성적은 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올렸다. 류현진은 볼티모어와 초반 3차례 대결에서는 모두 승리를 챙겼지만, 9월 1일(5.2이닝 3실점)에는 패전 투수가 됐고, 9월 12일에는 패전을 면했지만 2.1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무너졌다. 류현진은 볼티모어전에서 한 시즌 최다 타이인 14승에 도전한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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