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관련주' 에코캡, 사흘 연속 상한가..대원화성·세원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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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다음 달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로 꼽히는 에코캡(128540)이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에코캡은 지난 달 2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성공한 상태다.
리비안은 지난 2019년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7억달러를 투자 받은 것으로도 잘 알려진 전기차 업체다.
에코캡은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전선 뭉치 와이어링하네스를 리비안에 공급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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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다음 달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로 꼽히는 에코캡(128540)이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에코캡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캡은 지난 달 2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성공한 상태다.
리비안은 지난 2019년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7억달러를 투자 받은 것으로도 잘 알려진 전기차 업체다. 그 외에도 포드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105억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오는 11월 말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할 전망인데, 상장 후 시가총액은 8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캡은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전선 뭉치 와이어링하네스를 리비안에 공급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됐다.
반면 대원화성(024890)과 세원(234100), 우신시스템(017370), 대유에이텍(002880) 등 에코캡과 함께 ‘리비안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올랐던 종목들은 이날 반락하고 있다.
대원화성은 전날보다 8.55% 내린 5240원에, 세원은 7.2% 내린 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신시스템은 5.8%, 대유에이텍은 3.1%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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