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수시모집은 이렇게'..'심층 모의면접 교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해 '제시문 기반 심층 모의면접 교실'을 3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은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교과목 기반 융·복합 문제 해결 과정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이번 모의면접 교실은 학생들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해 '제시문 기반 심층 모의면접 교실'을 3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은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교과목 기반 융·복합 문제 해결 과정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이번 모의면접 교실은 학생들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면접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3학년 중 희망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수능 전 오는 2일과 9일 2차례 운영된다.
3회차 모의면접 교실은 수능 이후 오는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시문 면접 출제경향과 기출 및 예상 문제 중심으로 최근 경향을 파악한다.
오는 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별 맞춤형 면접을 실시한다.
이어 수능 이후에는 학생의 희망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실전형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대구교육청은 제시문 면접 지원단과 진학 전문교사로 구성된 20여명의 강사진이 계열별, 과목별 특강을 진행하고 직접 면접관이 돼 실습을 운영한다.
면접 지원단은 면접 기출 문제가 포함돼 있는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검토·분석하고 대학별 담당자를 만나 출제의도 및 출제 경향을 파악해 계열별, 영역별 예상 문항을 개발 후 이를 실습에 활용한다. 이달 중 일선 학교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교과 학습을 심화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율희, 변호사 만났다 "늦었지만 바로잡을 것"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이주은표 '삐끼삐끼' 못보나…소속사 계약종료(영상)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