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생활SOC복합화사업 2건 선정..국비 18억원 확보

장인수 기자 2021. 10. 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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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청소년문화의 집 재정비를 통한 행복가족센터 건립사업과 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폐교)를 활용한 농촌체험관 신축사업이다.

군은 16억70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이평리 소재 청소년문화의 집을 재정비한다.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수한면 동정리 소재 삼산초 동정분교를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등 3개 시설을 갖춘 농촌체험관으로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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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공모서 행복가족센터 등 뽑혀
학생 동아리와 주민자치 활성화 공간 기대
충북 보은군청 전경. ©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청소년문화의 집 재정비를 통한 행복가족센터 건립사업과 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폐교)를 활용한 농촌체험관 신축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18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16억70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이평리 소재 청소년문화의 집을 재정비한다. 이곳에 가족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복지시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수한면 동정리 소재 삼산초 동정분교를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등 3개 시설을 갖춘 농촌체험관으로 재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이 마무리되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과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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