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족에 美 3분기 신차 판매 20%대 '급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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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장기화로 미국의 3분기 신차 판매가 급감했을 것으로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와 LMC 오토모티브·콕스오토모티브·에드먼즈가 예측했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미국의 지난 9월 신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26%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7월~9월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340만대 미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했던 전년 동기 대비 13~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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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장기화로 미국의 3분기 신차 판매가 급감했을 것으로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와 LMC 오토모티브·콕스오토모티브·에드먼즈가 예측했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미국의 지난 9월 신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26%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7월~9월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340만대 미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했던 전년 동기 대비 13~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차량 판매가 급격히 하락한 것은 자동차 반도체 부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업체들은 부품 부족으로 인해 몇주동안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 했다. 생산 부족과 강력한 소비자 수요로 인해 차량 재고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콕스오토모티브는 차량 공급이 4분기에 완만하게 개선되고 오는 2022년 계속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2023년까지는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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