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패밀리 된 현대미디어, '미디어지니'로 새 출발

2021. 10. 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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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에 인수된 현대미디어가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하고 새 출발을 시작한다.

KT는 1일 방송채널사용 사업자 현대미디어를 '미디어지니'로 출범, 윤용필〈사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용필 미디어지니의 대표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수준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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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미니어지니로 사명 변경
-윤용필 대표이사 선임..KT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평가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 [KT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kt스튜디오지니에 인수된 현대미디어가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하고 새 출발을 시작한다.

KT는 1일 방송채널사용 사업자 현대미디어를 ‘미디어지니’로 출범, 윤용필〈사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지니는 kt스튜디오지니의 100% 자회사다. 윤 대표는 KT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미디어지니는 기존 보유한 5개 장르 방송채널을 재편해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채널에서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용필 미디어지니의 대표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수준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미디어는 2009년 중화권드마라 채널CHING(채널칭)으로 출발해, 현재 CHING를 포함하여 드라마 전문채널 ‘DramaH’, 여성 오락 전문채널 ‘TRENDY’,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 건강 의학 정보 채널 ‘헬스메디’ 등 5개의 특화채널을 보유 중이다.

방송채널 사업 외에도 콘텐츠 유통사업, 신기술 연계사업, N스크린·데이터방송 사업 등을 영위 중이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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