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0.1%p 올려..1년 만기 연 1.5%
류정훈 기자 2021. 10. 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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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일부터 대표 예금 상품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가입 기간 전 구간에 대해 0.1%포인트(p) 일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1.4%에서 1.5%로, 가입기간이 3년 이상인 정기예금 금리는 1.5%에서 1.6%로 각각 오릅니다.
케이뱅크는 8월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했고, 하루만 맡겨도 연 0.5%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한도를 은행권 최고 수준인 3억원으로 인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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