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박기량,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동참

이상철 기자 2021. 10. 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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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석환 대표이사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에 동참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전국민 응원 릴레이 행사로, 6월23일 정부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유치신청서 제출을 계기로 범국민적 성원과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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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치어리더 박기량씨, 이석환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 한동희.(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석환 대표이사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에 동참했다.

이석환 대표는 지난 9월30일 부산 사직구장 앞에서 한동희, 치어리더 박기량씨와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전국민 응원 릴레이 행사로, 6월23일 정부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유치신청서 제출을 계기로 범국민적 성원과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1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3개월 동안 정계와 학계, 재계, 연예인 등 25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2030년 부산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 대한민국 최초의 행사라는 의미뿐 아니라 부산을 넘어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로부터 후속 주자로 지명 받았으며, 박기량씨는 개그맨 김준호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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