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채무자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실시

조채원 기자 2021. 10. 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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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은 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1일부터 11월30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상환능력이 상실된 상각채권의 채무자로 채무감면 범위 확대 등의 완화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통한 신용회복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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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은 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1일부터 11월30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술보증기금 본점./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1일부터 11월30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상환능력이 상실된 상각채권의 채무자로 채무감면 범위 확대 등의 완화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통한 신용회복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보는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에게 채권평가와 상환능력 심사를 통해 산출되는 기본 채무감면율 외에 추가 감면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만 29세 이하 청년에 대해서는 채무감면 폭을 확대한다.

또한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채무자가 잔여 분할상환금액을 일시에 전액 상환하는 경우 현가상환 우대율을 3배로 확대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액을 경감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채무자는 기보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채무상환 약정 등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보는 신청건에 대해서 채무감면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보다 많은 채무자가 재기지원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기보는 포용적 금융을 강조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2018년 보증기관 최초로 원금감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실패를 품어주는 따뜻한 재도전 환경조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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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채원 기자 ccw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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