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 개소

문영재 기자 2021. 10. 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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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초고속 충전소 'E-pit'을 개소한다고 1일 밝혔다.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현대차그룹이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마련한 초고속 충전소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설치해 전국 총 72기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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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인프라 지속 확장해 전기차시장 리더십 확보할 것"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초고속 충전소 ‘E-pit’을 개소한다고 1일 밝혔다.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현대차그룹이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마련한 초고속 충전소다. 2번 게이트 인근 지상 주차장에 마련됐다.

260kW급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다.

타사 전기차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충전 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 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모두 이용 가능하다. 다만, 테슬라는 이용할 수 없다. DC콤보 타입1 충전 방식이 아니고 인증 받은 어댑터도 없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도심지 충전 인프라도 지속해서 확장해 전기차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설치해 전국 총 72기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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