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30일 28명 확진..직업소개소·외국인 관련 확진 잇따라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10. 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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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지난 9월 30일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9월 30일 코로나19 확진자 총 28명이 발생해 광주 4990번부터 5017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5017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7월 24일 이후 69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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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9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 5천 명 넘어서
누적 환자 4천 명→5천 명, 1개월 2일 소요
자료사진

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지난 9월 30일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9월 30일 코로나19 확진자 총 28명이 발생해 광주 4990번부터 5017번 환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중 8명은 직업소개소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5명은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확진자 중 3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4명은 부산과 대구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날 오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5017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7월 24일 이후 69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2월 초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9개월 만에 누적 환자 5천 명을 넘어섰다.  광주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4천 명에서 5천 명까지 1천 명이 늘어나는 데 소요된 시간은 1개월 2일이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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