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조업체 4분기 경기전망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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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이 4분기 경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10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제조업체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6으로 집계됐다.
3분기 조사에서 전북 제조업체 기업경기전망 실사지수는 89로 4분기 경기 전망이 크게 개선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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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이 4분기 경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10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제조업체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6으로 집계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적 적임을 의미한다.
3분기 조사에서 전북 제조업체 기업경기전망 실사지수는 89로 4분기 경기 전망이 크게 개선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140 화학 135 음식료 107로 호조가 예상되며 비금속광물과 전기전자, 자동차는 100을 기록했고 금속기계 84 종이 나무 50으로 기준치보다 낮았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118 중소기업은 104로 나왔고 수출기업이 내수기업보다 경기 기대감이 컸다.
윤방섭 전북 상공회의소 협의회 회장은 "백신 접종률 확대로 인한 교역량 회복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출 채산성 개선, 정부의 위드 코로나 예고 등으로 인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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