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원 가량 올라 1180원대 중반 강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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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원 가량 올라 강보합 출발했다.
달러 강세가 진정된데다 국내 증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18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는 흐름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00원 오른 1185.00원에 출발해 118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환율은 전일 장중 1188.70원까지 오르며 장중 연고점을 찍었으나 분기말 네고(달러 매도) 등에 밀리며 1180원대 중반대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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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코스피 순매수, 코스닥 순매도 흐름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원 가량 올라 강보합 출발했다. 달러 강세가 진정된데다 국내 증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18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는 흐름이다.
환율은 전일 장중 1188.70원까지 오르며 장중 연고점을 찍었으나 분기말 네고(달러 매도) 등에 밀리며 1180원대 중반대로 내려왔다. 이후 이날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118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달러화는 소폭 상승하고 있고, 미 국채 금리도 1.5%대 초반을 회복했다. 30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9포인트 오른 94.32를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8%포인트 오른 연 1.506%를 기록했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서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630억원 가량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77억원 가량 팔고 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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