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유재현 대표이사 영입

오경선 2021. 10. 1.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난치성 혈관 및 대사성질환 신약개발 회사 큐라클이 주주총회를 거쳐 유재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유 신임 대표는 난치성 자가면역과 염증 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글로벌 신약의 사업화와 시장 성장을 이끈 경험이 있다"며 "향후 큐라클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빠른 제품화 및 글로벌 사업화에 큰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미국 등에서 전략마케팅, 사업부 총괄 임원 등 역임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난치성 혈관 및 대사성질환 신약개발 회사 큐라클이 주주총회를 거쳐 유재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 졸업 후 1998년 한국얀센에 입사했다. 22년간 한국뿐 아니라, 미국 존슨앤존슨 본사 등에서 제약그룹 글로벌 전략마케팅,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중국 얀센 마케팅 임원 등을 역임했다.

큐라클이 유재현 신임 대표이사를 영업할 예정이다. 사진은 큐라클 로고. [사진=큐라클]

회사 측은 "유 신임 대표는 난치성 자가면역과 염증 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글로벌 신약의 사업화와 시장 성장을 이끈 경험이 있다"며 "향후 큐라클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빠른 제품화 및 글로벌 사업화에 큰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큐라클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검증된 리더의 영입이 필수"라며 "유능한 연구인력, 사업개발 인력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에도 더욱 매진해 난치성 혈관질환 분야 신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큐라클에서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던 김명화 대표는 퇴임 후에도 비등기임원으로 회사 자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