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신지아,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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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신지아(13, 영동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30일(한국 시간) 폴란드 그다인스크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기술점수(TES) 39.51점, 예술점수(PCS) 27.77점, 총점 67.2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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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신지아(13, 영동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30일(한국 시간) 폴란드 그다인스크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기술점수(TES) 39.51점, 예술점수(PCS) 27.77점, 총점 67.28점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이자 데뷔 무대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 점수 55.82점에서 10점 이상 경신한 신지아는 첫 메달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메달이 걸린 프리스케이팅은 10월 2일 새벽에 열린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러시아 소피아 아카테바(71.91점)가 달리고 있다.
신지아는 첫 번째 연기 과제 트리플 플립을 성공한 뒤 더블 악셀까지 완벽하게 연기했다. 이어 플라잉 싯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한 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해 기본 점수 11.11점과 수행점수(GOE) 1.57점을 얻었다.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레이백 스핀을 모두 레벨 4로 연기한 신지아는 클린 무대로 경기를 마쳤다.
한희수(선일여중)는 기술점수 32.25점, 예술점수 26.80점, 감점 1점, 총점 58.05점을 기록해 6위에 올랐다. 김민채(신목중)는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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