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ESG 내실 다진다

김겨레 2021. 10. 1.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J네트웍스(095570)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교육 및 탄소저감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는 렌탈과 재활용 사업 등 자원의 순환과 공유를 통한 환경친화적 가치를 경영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며 "ESG 추진 협의체인 AJ ESG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신설하여 ESG 경영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부문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임직원 교육과 캠페인은 ESG 내재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AJ네트웍스(095570)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교육 및 탄소저감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AJ네트웍스는 지난달부터 그룹 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ESG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 필수 수료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사내 교육 시스템 스마트 러닝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 운영 중인 윤리경영, 정보보안 교육 과정에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과정을 신설해 강화했다. △저탄소 녹색경영 △ESG 경영 특강 △인권경영 △공정거래 순으로 실시된다.

또한 AJ네트웍스는 교육 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직접 작은 실천을 함으로써 ESG 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 환경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 5대 분야 수칙을 에너지, 자원 순환, 소비, 수송 및 흡수원 등 4가지 테마로 재구성했다. 지난 9월에는 에너지를 테마로 전력소비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독려했다. △일회용품 사용 절감 및 재활용으로 자원순환 실천 △일상 속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및 탄소 흡수원 보호 △탄소발자국 저감을 고려한 소비생활화 등 매월 다른 테마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는 렌탈과 재활용 사업 등 자원의 순환과 공유를 통한 환경친화적 가치를 경영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며 “ESG 추진 협의체인 AJ ESG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신설하여 ESG 경영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부문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임직원 교육과 캠페인은 ESG 내재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