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앞둔 美 '오징어게임' 복장 구하기 열풍..경비원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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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이 다가오자 미국인들이 '오징어 게임' 복장을 구입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다고 미국의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1일 보도했다.
특히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경비원 복장이 최고의 인기 아이템(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악시오스는 경비원 복장이 너무 인기가 있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승인을 받아야할 정도라고 유머러스하게 기사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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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핼러윈이 다가오자 미국인들이 ‘오징어 게임’ 복장을 구입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다고 미국의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1일 보도했다.
특히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경비원 복장이 최고의 인기 아이템(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는 얼굴을 노출하지만 경비원들은 얼굴을 가리고 등장한다. 경비원들은 주황색 점프복을 입고, 복면을 쓴 채 나온다. 검은색 복면에 세모, 네모, 동그라미 표식이 있어 계급을 구별할 수 있을 뿐 얼굴은 노출되지 않는다.
핼러윈 때 얼굴을 가리는 가면으로 쓰기에 안성맞춤이다.
악시오스는 친절하게도 이 복장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까지 링크를 걸어 놓고 있다.
경비원 복장을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은 ‘꿩 대신 닭’이라는 말처럼 참가자들이 입고 있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사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악시오스는 경비원 복장이 너무 인기가 있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승인을 받아야할 정도라고 유머러스하게 기사를 맺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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