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 문경찻사발축제 온라인 개막

김진호 2021. 10. 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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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주최하는 '2021문경찻사발축제'가 1일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10일까지 전면 온라인축제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문경도자기를 50% 할인판매하는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을 4회 실시했다.

문경찻사발축제의 백미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총 6회(1, 2, 3, 4, 9, 10일 각 오후 3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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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 확산 감안 대면행사 취소…온라인 프로그램 확대
올해 첫 시도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 축제 중 4회 진행
축제 백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 총 6회 실시

문경 찻사발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가 주최하는 '2021문경찻사발축제'가 1일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10일까지 전면 온라인축제로 진행된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대면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앞서 시는 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문경도자기를 50% 할인판매하는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을 4회 실시했다.

축제 기간 중에도 5, 6, 7, 8일 등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 400여점이 준비된다.

문경찻사발축제의 백미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총 6회(1, 2, 3, 4, 9, 10일 각 오후 3시) 실시된다.

문경 도예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70여점 이상이 경매에 나온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선보이려던 문경도자기 기획전시전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전시로 전환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축제로 전환해 개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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