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 선배들'.."버릇 없다"며 후배 술 먹이고 5시간 폭행

강교현 기자 2021. 10. 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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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없다는 이유로 후배를 5시간여 동안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A군(18)등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5일 오전 1시50분께 김제시 모처에서 후배 B군(17)을 무차별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군이 가해자 중 1명에게 빌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버릇없이 군다는 이유로 5시간여 동안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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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장면 촬영도..피해자, 코뼈·광대뼈 부러지는 등 전치 4주 상해
© News1 DB

(김제=뉴스1) 강교현 기자 = 버릇 없다는 이유로 후배를 5시간여 동안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A군(18)등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5일 오전 1시50분께 김제시 모처에서 후배 B군(17)을 무차별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폭행으로 B군은 광대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B군이 가해자 중 1명에게 빌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버릇없이 군다는 이유로 5시간여 동안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B군에게 술을 강제로 먹이고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교육지원청은 조만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피의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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