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피즈, 바이크 문화의 성지 'RSG'와 이색 협업

배지윤 기자 2021. 10. 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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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라이프웨어 브랜드 '피즈'가 국내 유명 바이크 카페 'RSG'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하고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 RSG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김호영 LF 피즈 팀장은 "서브컬쳐를 기반으로 성장한 피즈가 바이크 문화를 이끌고 있는 RSG와 손잡고 라이딩의 안전을 강조하는 협업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한다"며 "피즈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관된 이색 분야와 협업을 통해 서브컬쳐 문화의 건강한 대중화를 위한 안내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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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라이딩의 건강한 대중화 앞장
LF 피즈XRSG 협업 컬렉션 화보.©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LF의 라이프웨어 브랜드 '피즈'가 국내 유명 바이크 카페 'RSG'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하고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 RSG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피즈는 이번 가을 시즌 여러 분야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바이크 문화에 초점을 맞춰 RSG와 협업을 추진했다. '제자리, 준비, 출발'(Ready, Steady, Go)를 뜻하는 RSG는 2019년 성수동에서 시작된 바이크 카페로 국내 라이더들의 성지로 불린다. 바이크라는 핵심영역을 바탕으로 공장과 정비소가 늘어선 연무장15길을 변화시켰으며 이제는 패션과 문화를 아우르는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피즈와 RSG가 함께한 협업의 주제는 '안전'(安全)으로 바이크 라이딩의 건강한 대중화를 위한 '씽크 세이프티'(THINK SAFETY)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펼친다. 피즈는 RSG의 로고와 '안전'이라는 단어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포인트를 줬으며 퍼피 캐릭터에 안전장치를 입힌 그래픽을 내세워 협업의 방향성을 재치있게 담아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셔츠·후드 티셔츠·맨투맨·트러커·바이크 윈드 브레이커 등 의류부터 모자·양말·가죽장갑·키링·반다나 등 잡화 및 액세서리류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팬츠 제품은 국내 신진 패션 브랜드 '데밀'과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피즈는 RSG와의 협업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RSG 스토어에서 고객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김호영 LF 피즈 팀장은 "서브컬쳐를 기반으로 성장한 피즈가 바이크 문화를 이끌고 있는 RSG와 손잡고 라이딩의 안전을 강조하는 협업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한다"며 "피즈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관된 이색 분야와 협업을 통해 서브컬쳐 문화의 건강한 대중화를 위한 안내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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