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엑스, 500억원 규모 자금조달..메리츠증권 대상 전환사채 발행

김건우 기자 2021. 10. 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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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엑스는 메리츠증권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CB는 200억과 300억원으로 각각 나눠 발행되며, 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4%이다.

얍엑스는 조달된 자금을 토대로 자회사 테크늄을 통해 확보한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특허 물질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 부문의 케파 증설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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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화학사업 중심 기존 제조사업 경쟁력 강

얍엑스는 메리츠증권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CB는 200억과 300억원으로 각각 나눠 발행되며, 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4%이다. 납입일은 오는 10월 8일이다.

얍엑스는 조달된 자금을 토대로 자회사 테크늄을 통해 확보한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특허 물질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 부문의 케파 증설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신사업 부문으로 추진 중인 IoT 인프라 구축을 통해 카페와 식당 등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 매장 내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주문 기능 △인도어 네비게이션 기능 등의 대대적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주요 거점 별 소상공인 매장 내 IoT 비콘기기 공급 추진으로 인프라 확대가 본격화 될 경우, 기존 스마트오더나 각종 혜택 적용을 위해 매장 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설치하는 등 불편했던 소비자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전국 대부분 소상공인 매장에서 비용 등의 문제로 접근하지 못했던 비대면 시스템 체계 역시 대대적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시명 대표는 "얍엑스와 테크늄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는 특허 기술들은 모두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개선시킨 것이 강점인 만큼, 향후 자체 양산 체제까지 완료한다면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사업부문의 강화와 더불어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IoT 신사업 부문 투자를 통해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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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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